인천 가볼만한 곳 강화 국수산 산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강화도~

인천 가볼만한곳 강화도 가볼만한 곳

강화 국수산 전망대

강화 국수산 전망대 전망이 좋아요.


강화도에는 둘레길처럼 편안하게 산행을 할 수 있는 산들이 많아요.

높지는 않지만, 워낙 주변풍경이 수려하다보니 조금만 올라가도 드넓은 강화도와 주변 바다풍경을 실컷 볼 수 있는 산들이 많습니다.


국수산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무작정 지도보고 나섰어요.

저는 무작정이었지만, 여러분은 네비를 황청낚시터를 치고 가시면, 바로 강화나들길 이정표가 나와요.

이정표 누가 해놨는지 방향이 틀려요. 강화나들길이라고 되어 있는 오른쪽으로 가야 국수산 둘레길이 나옵니다.



국수산 정상이정표가 잘못되어 있죠. 강화나들길쪽으로 가면 국수산 정상이 나와요.



겨울이지만, 
가는 내내 늘 한결같은 소나무가 피톤치드를 흠뻑 뿜어주네요.



조금만 올라가도 이렇게 전망이 매우 좋아요~ 바로 오른쪽에는 석모대교가 보입니다.


석모도에 드나드는 여객선이 보이죠. 저기가 바로 외포리 선착장이에요. 이날은 2016년초였구요.

2017년 6월에 석모대교가 생겨서 요즘엔 배타고 드나드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대교가 없을 때 석모도에 배타고 들어갔던 그날이 그립습니다.



국수산 정상에는 이렇게 
전망대가 있어요~


강화도의 전망이 어떠신지요~? 늘 강화도는 이렇게 아름답다? 아니죠~ 요즘엔 중국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려 이런 모습을 보는게 제한적이에요. 미세먼지 없는 날 강화로 떠나 보세요. 전망에 놀라고 감탄하다 시간가는 줄 모를꺼에요.



아래 호수처럼 보이는게 황청낚시터에요. 위에서보니 아름답네요~





국수산 산행소감 : 처음에는 둘레길이다가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매우 가팔라서 겨울인데도 땀이 날 정도였어요.

조금만 올라가도 매서운 겨울바람이 얼굴을 시리게 애이네요. 그치만, 햇살이 강렬하여 햇살 가득한 곳에서 휴식을 하며 쉬엄쉬엄 올라갔어요.

역시나 포기하지 않고 정상에 오르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전망이 매우 환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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