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볼만한 해수욕장 동막해변
겨울에 둥둥 떠다니는 유빙이 일품인 해변
물이 빠지면 광활한 뻘이 드러나는 동막해변
동막해수욕장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81
주차 : 유료일때도 있고, 무료일때도 있어요. 제가 겨울에 갔을 때에는 전구간이 무료였어요.
아마도 겨울을 제외하곤 하루 2,000원의 비용을 받는 것으로 보이네요.
해안 데크길도 있어서 걸어가 볼만해요.
분오리항, 분오리돈대는 아래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https://www.springeye1.com/2023/02/1051.html
www.springeye1.com
물이 완전히 빠진 후 눈이 쌓인 모습이에요.



물이 차있는 데다가 날도 춥고해서 얼음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어요. 유빙이라고 하지요. 이런 모습을 우리나라에서는 보기가 쉽지는 않아요. 정말 운이 좋은 날이었어요~
올해는 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동막~조형물이 생겼더군요. 2019년에 들렀을 때는 이게 없었거든요.


얼음조각위에 있는 귀여운 꼬마~

해안데크길을 거닐어 볼거에요.






바다에 살얼음이 끼어 있었고, 파도에 살얼음이 살랑살랑 움직이고 있어요. 이런 풍경은 제가 살아가면서 과연 몇번이나 볼 수 있을까요? 정말 운좋은 날이 맞네요.

걷다보니 분오리항을 만나게 됩니다.


겨울과 여름이 완전 다른 동막해수욕장에 들러 또 다른 멋을 느껴보고 가네요.
우리나라 구석구석여행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