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기적 선재도 목섬 전망대 선재대교 2025년 목섬물때표 갯벌체험시간

인천가볼만한곳
2025년에 다시 가 본 선재도 목섬

2024년에 완공된 목섬 전망대

모세의 기적 선재도 바닷길 열리는 목

360도로 바라 본 목섬의 절경

영흥도 선재대교

서울근교가볼만한곳

선재도 2025년 9월물때표

목섬 물때표, 갯벌체험 가능시간표

선재도 바다갈라짐, 선재도 일몰시각

선재어촌체험마을 갯벌체험

모세의 기적 선재도 목섬-선재도 선재대교 목섬물때표 갯벌체험



선재도 벽화마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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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대교 인근 대부해솔길은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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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걷기 좋은 곳 영흥면 선재도 둘레길 대부도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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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포해변은 아래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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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볼만한곳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을 거닐다~해변데크길~둘레길도 굿 2023년 물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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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도는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에 있는 섬으로 대부도와 영흥도를 잇는 징검다리 섬이며,

대부도에 가려 잘 알려져 있지 않다가 대부도와 선재도를 잇는 선재대교가 2000년11월17일에 개통되었고, 선재도와 영흥도를 잇는 영흥대교가 2001년11월15일 개통되면서 세상에 더 알려지게 된 섬이에요.


선재대교 지나 약 1KM쯤 가다 모래융단이라 말할 수 있을 만한 모세의 기적이 펼쳐지는 선재도의 유명한 목섬(항도)이 모든 이를 반깁니다.

물이 빠지면 얼굴에 해당하는 섬까지 긴 목처럼 생긴 길이 이어진다 해서 목섬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1위에 선정된 곳으로

대부도보다는 유명하지 않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훨씬 더 좋은 섬이라 생각이 되네요.

왜냐면, 주변경관이 매우 수려합니다. 주변 섬들이 잘도 보이구요.

우리나라의 빼어난 경치를 맘껏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선재도에 도착하면, 간판에 아래와 같이 적혀 있어요.

CNN의 보도 내용 “한국에 섬이 3358개 있는데, 그중 으뜸은 목섬이다. 썰물이 되면 어미 섬에서 목섬까지 바다가 갈라진다. 국제공항이 있는 인천에 이런 비경이 있으리라고 그 누가 상상했겠는가.”

낙조풍경도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 중에 선재도 목섬 낙조가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언제 한번 낙조를 눈에 담으러 가봐야 겠어요.



정말 멋지죠? 이런 환상적인 곳이 인천에는 정말 많아요~

항간에는 이곳 선재도가 하루에 두 번 물길이 열린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단정 지을 수는 없어요.


물때는 해마다, 또 달마다 또 시간마다 달라요.

어떤 달에는 하루 종일 열려있는 날이 있어서 하루 종일 목섬 관광이 가능한 날도 있어요. 때론 한번만 열리기도 하구요. 어떤 날은 세번씩이나 물길이 열리기도 해요.

그래서 하루에 두번 물길이 열린다는 표현은 잘못된 것입니다.



선재도 목섬


네비게이션은 선재어촌체험마을로 검색해서 가시면 됩니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5 선재어촌체험마을

고가 밑 주차장 : 무료(유료주차장이라고 되어 있지만, 제가 갔을 때는 무료였습니다. 때에 따라 다른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혹시 이곳이 유료라면, 뻘다방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돼요. 뻘다방 이용시에는 당연 무료니깐요.

주차는 이곳에 하시면 됩니다. 뱃말항 공영주차장이라고 합니다.
주소는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34번길 64 입니다.


화장실 : 있음.

예전에는 받아서는 안되는 목섬관광요금까지 받았었지만, 당연히 수년 전부터 폐지 되었습니다.

섬을 보러 오는 사람한테 돈을 받는 건 그건 말도 안되는 일이었지요~

다만, 어촌 조개체험의 경우는 당연히 유료입니다.


갯벌체험 입장료 : 12,000원

장화대여료 : 2,000원

장갑 : 1,000원

스티로폼박스 : 4,000원

호미, 통 : 무료제공



아래 자료는 바다타임에서 발췌한 자료입니다. https://www.badatime.com/


목섬 선재도 2025년 9월물때표(갯벌체험 가능시간표)

아래의 바다갈라짐 자료를 보면요~ 2025년 9월21일을 예로 들면요~

9월20일 18:19분부터 9월21일 01:55분까지 바닷길이 열리고, 또 07:03분부터 14:23분까지 바다갈라짐현상이 일어난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수시간이 지나서 19:02분부터 9월22일 02:28분까지 바닷길이 열리네요.

바닷길이 열려있는 시간의 두시간 전까지는 필히 뭍으로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안전합니다.



물때표는 말그대로 계산식에서 나온 값이예요. 최대로 갈라진 시점이 지나기도 전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미 물이 서서히 차오르기 시작하니까 최대로 갈라지는 시각보다 늦어도 2시간 전에는 뭍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물이 한쪽에서만 차오르는 게 아니고 사방에서 차오르는 경우가 많아 바다에 갇힐 수도 있다는 거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바다는 인간에게 절대로 자비를 베풀지는 않습니다~다만, 우리가 바다와 공존하며 살고 있을 뿐이죠.



목섬관광 : 수년 전 무료로 변경 

조개체험 : 3세부터 성인12,000원(3세미만 무료) 장화대여비 : 2,000원


목섬 관광하실 분은 길이 따로 있어서 그냥 걸어가시면 됩니다.


갯벌체험이 가능한 시간에는 저기 보이는 철재 펜스 왼쪽 옆길로 가서 결제 후 갯벌체험 이용하시면 됩니다.

2025년 9월에 방문했을 때에는 이렇게 펜스가 모두 쳐져 있었어요. 모두 잠겨 있었습니다.

원래는 이 펜스쪽이 열려있어서 목섬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말이죠.

아마도 트랙터와 사람간의 안전을 위해 아예 못들어가게 막아 놓은 것 같았어요.


목섬광광 전용출입구는 -> -> ->으로 가라고 되어 있네요.
표지판의 방향이 많이 잘못되어 있었어요.
그냥 왼쪽에 보시면 데크길이 있고, 그길로 가시면 목섬으로 바로 통하는 길입니다.

하지만, 전망대로 가시려면 고가의 끝자락에 길이 있어요. 위의 사진으로 보시면, 펜스의 오른쪽 끝부분에 있어요.

이 전망대로 가는 길로 가면, 중간에 목섬으로 내려갈 수가 없어요. 

원래는 이 길로 가면 바로 왼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었는데 해안산책로 펜스로 막혀 있습니다.

목섬으로 내려 가려면 전망대까지는 일단 가야 가능합니다.

그러니 목섬을 먼저 가시려면, 데크길을 먼저 찾으세요.

혹 찾기 힘드시면, 화장실이 보이는 곳으로 일단 가세요. 그곳에서 오른쪽을 보시면 바다도 보이겠지만, 데크길이 있어요. 오른쪽을 향해 그 길로 쭈우욱 가세요.

  

이렇게 전망대 가는 길이 조성이 잘 되어 있었어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목섬은 가히 예술의 극치였습니다.
어떤 모습이냐면요~

바로 이런 모습이에요.

하늘에서 본 목섬 전망대의 모습은 대략 이렇습니다.

이곳 전망대와 해안산책로는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표지석에는 2024년 7월에 준공되었다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계속 늦어져서 10월24일에 준공식을 가졌어요.
예산은 총 38억원이 투입됐다고 해요. 주요사업 내용은 위의 사진을 보시면 오른쪽에 보이는 기존 해안산책로 200m 정비와 왼쪽에 보이는 신규 산책로 개설 180m, 산책로와 산책로 간 전망대 조성이라고 합니다.


썰물의 모습이 저렇다면, 과연 밀물의 모습은 어떨까요?

밀물이 밀려올때의 모습이에요. 계속해서 길이 닫혀 가고 있어요.

잠겨가는 모세의 기적~


목섬을 더 낭만적으로 즐기려면, 썰물이 시작될 즈음부터 계속해서 열리는 바닷물을 따라가면서 목섬에 도달해 보는 게 아마도 가장 로맨틱하고 판타스틱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제 거의 물길이 닫혀가네요. 이 모습이 얼마나 장관인지 몰라요~

낚시터 근처에서 펜스 사이로 찍어 봤어요.

선재뱃말길로 올라가보니 지압길이 나오네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예전에는 지압길이었지만, 2024년 10월에 목섬 전망대 가는 목섬해안산책로가 준공 되었습니다.

지압길이 꽤나 길었어요. 

목섬 해안산책로 길에서 목섬을 찍으면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술이 됩니당~

위의 사진처럼 원래는 지압길이었지만, 아래 사진처럼 이젠 길로 바뀌었어요.

목섬 전망대로 갈 수 있는 목섬 해안산책로 입니다.



선재어촌체험마을 갯벌체험

선재대교 아래 마을체험장입구에는 갯벌을 달릴 수 있는 트랙터 버스를 타고 조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바지락도 캐고 갯벌도 체험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해 봅니다.

코로나 시기인 2021년 10월10일에도 방문했었는데요. 갯벌체험하러 수많은 인파가 왔어요. 줄서서 입장을 해야 할 정도로 수백명이 줄을 서 있었는데 와~사진에 보이는 줄은 그저 트랙터를 타기 위해 미리 30명 내외의 인원만 줄을 세운 상태이고요. 입구에서는 100명이 넘는 인파가 줄을 서 있었어요.

야외에서는 코로나가 확실히 힘을 못쓰는 것 같긴해요. 마스크 쓰고 활동하면 별 문제는 없을 듯 해요.

엄청난 인파 보이시죠~

아래 사진은 물이 완전히 빠진 목섬이에요.


The beautiful view of Mokseom Island in Seonjaedo Island. - Insta360


s.insta360.com


우리나라에도 이런 섬이 있구나!!! 감탄사를 연발하며, 모래와 자갈로 이뤄진 길을 따라 목섬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가 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목이 길다랗죠~  그래서 목섬~...


백사장길은 이렇게 잘게 잘게 깍인 조개들과 모래가 푹신함과 볼거리를 선사해 줍니다.


바닷물 파도의 방향이 만들어 낸 예술적인 단단한 갯벌이 들어나면, 또 감탄사 만발하게 되지요~ 

정말 멋지죠~ 아무데서나 볼 수 없는 자연의 신비로움입니다.

어떤 이는 뻘밭으로 거니는 이도 있어요. 뻘이 단단해서 걸어도 될 정도이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모세의 기적이 펼쳐집니다.

햇살도 좋고 시야도 좋아 여기저기 경관들을 모두 눈에 담아 봅니다.

우리의 자연아! 늘 이렇게 푸르러 주면 안되겠니~~

잘게잘게 쓸린 조약돌들을 운치있게 밟고 지나가 보고 싶어요~걷는 느낌이 울퉁불퉁하겠죠~ㅎㅎ


걸어들어 온 길을 바라보며, 눈에 들어오는 모든 풍경을 강렬하게 담아봅니다.

선재대교도 보이고, 주변 마을도 보이고 정겹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저 멀리 뻘로 거니는 분들도 계시네요~

운치있어 보이지만, 절대로 길이 아닌 길로는 안 가시는 게 좋습니다.

밀물이 들어오는 시간이 되면, 순식간에 길이 막혀 버려 매우 위험해 집니다.


주변곳곳은 물이 덜 빠진 모래와 조개껍데기 파편이 많이 보였어요.

구멍아래에 뭔가 숨쉬고 있을 생명체를 기다려 봅니다. 근데 나타나지 않더군요.ㅎ


목섬 뒤편으로 걸어가 봅니다. 모래가 얼마나 부드럽고 하얗던지 우리나라 맞아?라는 생각이 계속 들 정도였어요~


고여있는 물이 매우 맑았어요. 바닷가는 늘 편안함과 장엄함을 함께 제공해 주는 듯 합니다.

고여있는 물에서 망둥어도 잡게 되었어요. 무럭무럭 자라 자연에 흡수되게 바로 풀어줬어요.

 


The beautiful view of Mokseom Island in Seonjaedo Island.. 물빠진 목섬의 모습. - Insta360


s.insta360.com


아래 사진 주변에 보시면, 물이 안빠진 게 보이시죠. 얼마나 맑나면요? 오셔서 직접 보세요.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ㅎㅎ


어때요? 정말 멋지죠~ 덜 빠진 물이 운치를 더해 줍니다.

길이 얼마나 긴지 끝까지 가봤어요. 운동도 되고 힐링도 되니 좋으네요~


어떤 연인은 물빠진 곳 끝까지 계속해서 걸어들어 가고 있네요. 그 모습 또한 한폭의 그림같았어요~


가까이에서 본 목섬~

강인한 소나무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광경이네요.


대부도와 선재도를 잇고 있는 선재대교입니다.
목섬에서 선재대교를 자세히 그리고 가까이 볼 수 있었어요.

목섬을 지나 계속해서 쭈우욱 바다를 향해 걷다가 뒤를 돌아본 목섬의 모습입니다.

물이 최고로 많이 빠지게 되면, 이렇게 목섬을 오롯이 즐길 수 있어요.



The beautiful view of Mokseom Island in Seonjaedo Island... 물빠진 목섬 끝선에서... - Insta360


s.insta360.com


뻘이 워낙 단단하다보니 경운기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이네요.

동해바다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이런 장엄한 풍경은 서해바다의 묘미죠~


파도가 만들어 낸 그림입니다~

넓어도 너무 넓다는~...

이렇게 넓은 갯벌을 보신 적 많지는 않으시죠~

저는 계속해서 목섬에서 멀어지고 있어요. 더 깊이 깊이 들어가 봤어요.

이 날은 수상레포츠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계신 분들을 볼 수 있었어요 한참을 구경했어요.

뭐니뭐니 해도 바닷가에 나오면 이렇게 해양스포츠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어디를 보든 예술이 아닌 곳이 없네요~

회귀하는 길에 아쉬워서 목섬을 향해 다시 한번 셔터를 날려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섬은 제 생애에 처음이 아닐 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무튼 우리나라엔 이처럼 좋은 섬이 매우 많다는 게 너무나도 행복합니당~^^


주변에 선재도 회센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유료낚시터도 있었어요.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낚시터로 가는 길은 요금을 내신 분만 출입할 수 있더군요. 그냥 구경만이라도 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선재대교 밑 고가에는 이렇게 벽화가 그려져 있어요~

맞은 편엔 벽화마을이 있구요.

아름다운 목섬을 떠나며, 선재대교 위에서 선재도를 바라보며 한컷 더 찍어봤어요.

인천엔 이렇게 볼거리가 참으로 많아 너무 좋아요~~


우리나라 구석구석여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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