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사이로248 출렁다리 의암호 출렁다리 공지천 산책길

춘천 사이로248출렁다리 의암호 공지천 산책길


춘천 사이로248 출렁다리 의암호 공지천

개통일 : 2024. 12. 24(화) 오후5시

공사비 : 52억

길이 248m, 폭 1.5m, 높이 12m 현수교

사이로의 의미 :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음.

248의 의미 : 길이 248m

운영시간 : 하절기(3월~10월) : 9시~18시 / 동절기(11월~2월) : 9시~17시

주차장(무료) : 임시주차장(강원 춘천시 근화동 678), 의암공원 주차장, 공지천유원지주차장

의암공원과 공지천 유원지를 연결하는 248m길이의 출렁다리이며, 춘천대교를 전망할 수 있으며 의암호의 광활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공지천 유원지는 에디오피아 한국참전기념관부터 이어지는데요. 벚꽃피는 시기엔 인파가 엄청 몰리는 곳이라 해요. 4월27일 현재는 철쭉이 정말이지 흐드러지게 피어있었어요.


이곳이 바로 임시주차장인데요. 매우 넓으니 주차걱정 없어요. 당연히 무료입니다.

임시주차장에서 출렁다리로 오를 때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노약자분들은 높은 계단을 걸어서 이용해야 하니 주의가 필요해 보여요.
의암공원에서 오르는 곳엔 엘리베이터가 마련이 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 멀리 레고랜드가 보이네요. 의암호는 정말 엄청 넓어요. 여기에서 의암호스카이워크까지 가려면 30~40분 이상은 걸어야 나올 정도로 매우 광활하고 넓습니다. 단풍들 때 오시면, 그림같은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공지천 유원지가 보이네요. 최신 자동차(자동), 오리배도 지나가네요. 오리배는 수동, 자동이 있어서 선택하실 수 있어요.

이용요금 : 기본30분 이용 - 자동오리 25,000원 / 수동오리3,4인승15,000원 / 자동오리8인승 50,000원 / 최신자동차(자동) 30,000원 / 훼미리보트 6인승 40,000원

요금이 그리 저렴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중간에 이렇게 천천히 구경을 하실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이곳에서 사진을 안전하게 찍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초미세먼지 하나 없는 정말 맑은 날이었어요. 그래서 매우 먼 곳의 산까지 조망이 가능했어요.



이곳엔 엘리베이터가 설치가 되어 있어서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었어요.

여기까지 왔으니 의암호 둘레길도 걸어보고 귀가하려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데크길을 통해서 의암호를 거닐 수 있어요.
이 데크길은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곳이라 안전에 주의하셔야 해요.

내려와 보니 춘천대교가 출렁다리에서보다 더 잘보이네요.

걸어가다보니 KT&G 상상마당이라는 건물도 있고, 댄싱카페인이라는 베이커리 카페도 보이네요.
걷다보면, 천천히 이것저것 보며 가는 게 묘미죠~

등나무꽃이 활짝 피었네요.


마당의 맞은편엔 이렇게 앉아서 물멍하기 좋은 데크계단의자가 보이더군요.


걷다가 줌으로 춘천대교를 땡겨봤는데요. 시야 너무 좋은 날이라는게 실감나더군요.


우리 눈에 보이는 모습이 바로 이 모습이에요. 의암호 엄청 광활하지 않나요?

데크길을 거닐다 보니 세월을 낚는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사이로248 출렁다리 위에 사람이 제법 있네요.


사이로를 다시 지나 공지천쪽으로 가봅니다.


이렇게 공지천 쪽에는 철쭉이 만개한 상태였어요.


흰색 철쭉은 상대적으로 일찍 폈는지 시든 꽃이 많이 보이네요.
공지천 근처와 의암공원엔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었으니 시간이 있으시다면, 천천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귀가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니 이만 집으로 고고~

오늘은 서울에서 춘천가는데 2시간30분, 다시 서울로 가는데 3시간이 걸린 조금은 힘든 여정이었어요.
그치만, 좋은 풍경 많이 봐서 그런지 그렇게 피곤하진 않네요.

다음엔 어디로 힐링하러 가지?~

튀는 EYE의 Blog

일반적이 아닌 튀는 시각으로 바라보며~

댓글 쓰기

아무 의미없는 댓글은 삼가해 주세요. 짧더라도 정성스럽게 달아주세요. 보완할 거 있다면, 최대한 보완할게요~감사합니다.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