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서산 가야산 미지의 서울 5화 촬영지 두손봉 뷰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산~가야산 가야봉

충남 예산 가야산 미지의 서울 촬영지 두손봉

충남 서산의 명산 가야산 가야봉

해발 678m

주소 : 가야산에는 네봉우리가 있어요.

원효봉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산수리 산25-17(중계소에 있는 봉이 원효봉입니다.)

가야봉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산수리 산25-1

석문봉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산수리 산28-1

옥양봉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산5-22

주차 : 헬기장에 적당한 주차장이 있어요. 중계소쪽에는 주차자리가 거의 없어요. 세대 정도 길가 주차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헬기장에는 대략 10대 이하 주차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장실 : 없음.

10분이면 오를 수 있는 높은 산~(내비게이션 : 대전방송서산TV중계소,KT원효봉중계소)

서산과 예산에 걸쳐 있는 가야산~

가야산에는 충남 서산에 있는 가야봉(678m)과 석문봉(653m)이 있고, 예산에 있는 옥양봉(621m)이 있어요. 그중에 미지의 서울 드라마 촬영지인 가야봉에 오르려 합니다.

10분 코스 들머리 : 대전방송서산TV중계소(충남 서산시 해미면 산수리 산25-17)

이 코스는 중계소까지 일단 시멘트 포장길로 쭈우욱 올라가셔야 해요. 가는 길에 차를 만날 수도 있고, 빠르게 달려오는 자전거를 만날 수도 있어요. 운이 안 좋으면 자전거와 충돌할 수 있을 만한 높이의 구불구불한 길로 차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자전거가 이 가파른 길로 내려 오더라구요. 경사가 엄청 심한데 말이죠...되도록 안 그랬으면 합니다. 끌고 다니세요. 제발요...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가는 초입길에는 동네길을 약간 타게 되는 데요. 매우 좁아 차를 비껴 줄 길이 별로 없을 정도로 좁습니다. 구불구불한 길이라 초보운전이신 경우는 주의하시길 바래요. 내리막길이 경사가 있으니 엔진브레이크 사용하며 내려가시는 게 안전할 것으로 보이네요.



아마도 미지의 서울이 종영하게 된다면, 어마어마하게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게 될 거라 예상됩니다.

미지의 서울에 나왔던 두손봉 미지가 정상에 먼저 올라가 호수를 기다리던 바로 그곳 가야봉~

오늘은 긴 산행보다는 10분만에 오를 수 있는 산행길을 선택했어요.

대략 50분정도(1Km) 걸리는 들머리 코스는 헬기장 주차장에서 시작됩니다.

헬기장에 주차를 할 수 있고, 왼쪽에 들머리 코스가 있어요.

가야산을 가볍게 타고 싶으신 분은 이곳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어떤 분은 이곳에 주차를 하고, 시멘트 포장길로 올라가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아마도 그렇게 걸어간다면, 대략 TV중계소까지는 30분~40분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승용차를 끌고 산으로 오르는 중에 자전거도 가파른 곳에서 막 내려오고, 동네길은 매우 좁고 차를 만난다면, 비껴가기 어려운 1차선 도로였어요.
다행히도 산으로 오르는 포장길은 적당히 넓어서 차량 두대가 교차통행 가능했어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저는 자동차로 대전방송 서산TV중계소까지 올라가 10분 컷 산행을 하려 합니다. ㅋㅋ
오늘은 날이 매우 뜨거우니 다음 기회에 헬기장 코스를 타볼게요. 오늘은 10분 들머리코스로~
이곳이 바로 KBS중계소입니다. 사진으로 찍지는 않았지만, 맞은편엔 KT원효봉중계소가 있었어요.

이곳이 바로 원효봉입니다.  원효봉 중계소라고 적혀 있네요. 중계소 바로 옆에 이렇게 뷰가 좋은 곳이 있었어요.
어디 볼까요? 뷰가 얼마나 좋은지...

구름이 산보다 아래에 있는 현실~어쩔!!!너무나 감탄스럽습니당...

중계소에서 볼 때 아랫 쪽을 보시면, 저기 보이는 산불조심 표지판 사이로 내려가시면 가야봉 가는 길입니다. 나무에 등산리본이 묶여 있으니 찾기 쉬워요.

약 5분 이내 계속해서 내려가게 됩니다. 정상인데 계속 내려가게 되니 약간 의아해지기도 하더군요.
그러나 그냥 가야봉 이정표가 나올 때까지 쭈우욱 내려가기만 하세요.


계속 내려가다보니 가야봉 이정표가 나오네요. ㅋㅋ 0.05km 즉, 50m입니다.
가다보니 바윗길이 꽤나 있었어요. 그러니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다치면 안되니깐요.

헬기장에서 오는 길은 고작 1Km도 안되는 코스입니다. 빠르게는 30분, 천천히는 40분~1시간 코스입니다. 오래 걸리지 않으니 헬기장에 주차 후 산행하시는 게 가장 좋은 짧지만, 운동도 되는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경사진 계단을 계속 타고 오르면, 금새 정상인 가야봉에 도착하게 됩니다.




가야봉 정상 전망대의 모습이에요. 사진으로는 좀 넓어보이게 찍혔지만, 규모가 크지 않고, 좁은 곳이었어요.
아마도 드라마를 보고 곧 들이닥칠 방문객 들을 수용하기에는 매우 작은 규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드라마에서 호수가 힘겹게 오르던 계단입니다.

출처 : 넷플릭스

드라마 촬영은 단풍이 막 조금씩 들기 시작한 가을에 했나 봅니다~



상가리 저수지와 가장 오른쪽엔 옥계저수지가 보이네요. 모두 충남 예산입니다.


댓글 쓰기

아무 의미없는 댓글은 삼가해 주세요. 짧더라도 정성스럽게 달아주세요. 보완할 거 있다면, 최대한 보완할게요~감사합니다.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