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다만세 다시만난 세계 노래가사 노래자막 민중가요? 집회의 상징곡?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노래가사

이 노래는 소녀시대 2007년 데뷔 앨범 노래로 2010년대부터 대학가의 교내 집회에서 사용되던 노래이며, 박근혜 정권시절인 2016년 이화여대에서는 학교측의 미래라이프대학이라는 학사학위 인정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학생들이 본관을 점거하며 농성중에 최경희 학교총장은 1600명이나 되는 경찰의 학교진입을 용인하여 결국 학생들은 수많은 경찰과 대치하다 강제진압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함께 불렀던 노래이며, 지난 2024년 12월 3일 계엄 선포 후 탄핵 집회 때 지금의 현 상황과 맞물린 노랫말 때문에 확고하게 자리잡은 민중가요가 된 듯 합니다.

이 노래는 불안을 극복하면서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소녀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 노래인데요. 작사가인 김정배씨 는 앞으로 어떤 두려움이 와도 피하지 말고 헤쳐나가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만든 노래라고 밝히기도 했었죠.


역주행하고 있는 2007년 8월 발매된 꽤나 오래 된 전설의 그 노래의 가사가 궁금하기도 하고

노래도 배우고 싶어 높낮이 가사로 제작해 봤어요.


다시 만난 세계 - 소녀시대

전해주고 싶어 슬픈 시간이 다 흩어진 후에야 들리지만

눈을 감고 느껴봐 움직이는 마음 너를 향한 내 눈빛을

특별한 기적을 기다리지마 눈 앞에선 우리의 거친 길은

알 수 없는 미래와 벽 바꾸지 않아 포기할 수 없어

변치 않을 사랑으로 지켜줘 상처 입은 내 맘까지

시선 속에서 말은 필요 없어 멈춰져 버린 이 시간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수많은 알 수 없는 길 속에 희미한 빛을 난 쫓아가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는거야 다시 만난 나의 세계

특별한 기적을 기다리지마 눈 앞에선 우리의 거친 길은

알 수 없는 미래와 벽 바꾸지 않아 포기할 수 없어

변치 않을 사랑으로 지켜줘 상처 입은 내 맘까지

시선 속에서 말은 필요 없어 멈춰져 버린 이 시간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수많은 알 수 없는 길 속에 희미한 빛을 난 쫓아가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는거야 다시 만난 우리의

이렇게 까만 밤 홀로 느끼는 그대의 부드러운 숨결이

이 순간 따스하게 감겨오는 모든 나의 떨림 전할래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그려왔던 헤매임의 끝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

널 생각만 해도 난 강해져 울지 않게 나를 도와줘

이 순간의 느낌 함께 하는거야 다시 만난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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